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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2년 소방(소방사)/남성 |
|---|---|
| 응시과목 |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행정법총론, 한국사, 영어 |
| 총 수험 기간 | 6개월~ 1년 |
| 취득 가산점 | 4점 |
| 시험 응시 횟수 | 1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8~10시간 |
|---|---|---|---|
| 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2권 |
| 공부방법 | 스터디 카페 | 공부 장소 | 인터넷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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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주 6일(월~토) 공부, 일요일 휴식 <월~토> 9:00 ~ 12:00 오전 공부 13:30 ~ 16:30 오후 공부 16:30 ~ 18:00 운동(월수금), 공부(화목토) 19:30 ~ 23:00 저녁 공부 <일> 완전 휴식 기본 스케쥴은 이렇게 가져갔습니다. 근데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 생기기 때문에 계획은 유동적으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루틴을 만드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나, 너무 하나하나에 집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케쥴, 순공부시간 이런 거에 빠지기 시작하면 진짜 공부에 집중을 못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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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1.소방학개론 (60) & 소방관계법규 (85) : 심승아 소방학, 소방법 모두 심승아 선생님 기초 입문 수업부터 모의고사 lv.1까지 따라갔습니다. 초반에 기본&심화 강의까지는 열심히 기본서 위주로 회독했습니다. 기출 수업부터는 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복습했고 부족한 부분이 생기면 기본서로 돌아가서 복습했습니다. 소방학개론은 공부하면서 어느 정도 감이 잡혔습니다. 점수도 안정적으로 나왔고 이해를 위주로 하는 과목이라서 시험 보는 날까지 마음 편하게 공부했습니다. 비록 시험에선 좋은 점수를 받진 못했지만 부담 없이 공부했던 과목이라 그만큼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소방관계법규는 시험 보는 날까지도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이해보다는 단순 암기 100%과목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루 10분이라도 요약서를 쭉쭉 읽어갔습니다. 소방관계법규만큼 단순한 과목이 없습니다. 요령 같은 건 없습니다. 그냥 무한 반복이 답입니다. 2. 행정법 (80) : 문일 행정법 강사님이 많아서 모두 OT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중에 문일 선생님의 커리큘럼과 학습관이 제게 너무 감명 깊어서 문일 선생님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서 & 기출 단 두 권으로 끝낸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었고, 실제로 수험 내내 가장 재밌고 편하게 공부했던 과목입니다. 선생님이 제시해주시는 커리큘럼 전부를 따라갔습니다. 마지막에는 프린트물로 제공되는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하고 부족한 부분은 기본서와 기출로 보완했습니다. 심플함을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추천 드립니다. 3. 한국사 (95) : 전한길 -> 고종훈 저는 한국사는 예전부터 기본 베이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사에 대한 고민이 크게 없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전한길 선생님으로 시작했습니다. 전한길 선생님 커리는 필노만 완강하고 때마침 메가로 넘어오신 고종훈 선생님으로 기출부터 넘어갔습니다. 고종훈 선생님의 컴팩트한 강의와 문제 풀이를 강조하는 수업이 정말 좋았습니다. 기출도 강의는 안 듣고 800제만 혼자 풀었습니다. 해설도 잘 나와있어서 해설 참고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나온 소방법원 모고만 주 1~ 2회 풀면서 감을 유지했고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고종훈 선생님이 처음부터 메가에 계셨으면 아마 고종훈 선생님으로 시작했을 겁니다. 저는 한국사 뿐만 아니라 모든 수업에서 컴팩트함을 중요시 했습니다. 강의는 나의 학습을 도와주는 도구일 뿐입니다. 결코 강의 듣는 시간이 길거나 많아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 과목만 잘 봐서 되는 게 아닌 시험이기에 적절한 시간 배분을 통하여 총점을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알맞은 강사를 찾는 게 중요한데 한국사에서 만큼은 시행착오가 많았던 게 아쉬웠을 뿐입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강사를 찾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4.영어 (95) : 송아영 저는 영어도 베이스가 있어서 영어 강의는 최소한으로 들었습니다. 송아영 선생님의 문법 강의만 들었고 나머진 책만 사서 혼자 풀었습니다. 근데 책이 워낙 잘 정리되어있어서 혼자 공부해도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혹시 어려운 부분이 생기면 그 부분만 발췌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친스킬 문법독해 책이 가장 좋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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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시험 준비 과정 |
체력 : 57점 악력 : 64 (10) 배근력 : 207 (10) 싯업 : 53 (10) 제멀 : 255 (8) 좌전굴 : 25.4 (9) 왕오달 : 78 (10) 필기 시험까지 주 3회 헬스장에서 혼자 운동했습니다. 5x5 스트렝스 프로그램을 따라했습니다. 관련 프로그램은 유튜브에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검색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5x5 스트렝스 훈련을 한 이유는 1. 간단하다 2. 순발력 키우기에 좋다. 3. 운동 시간이 짧다. 세가지입니다. 소방 체력 6개 종목을 보면 악력, 배근력, 제멀 세가지는 순발력이 중요한 종목입니다. 순간적으로 큰 힘을 얼마나 잘 발휘하느냐가 중요하죠. 그래서 스트렝스 훈련을 했습니다. 또한 왕오달 역시 후반부에 하체 근력이 상당히 필요하기에 스트렝스 훈련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싯업과 좌전굴은 5x5 스트렝스와는 별도로 매일 꾸준히 해주었습니다. 이 두 개 만큼은 정말 꾸준함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왕오달은 주 3회 헬스가 끝난 후 매일 5km씩 뛰었습니다. 대신 천천히 뛰었습니다. km당 6분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뛰었을 뿐인데 78회는 큰 문제 없었습니다. 체력 학원은 필기 끝나고 한 달 다녔습니다. 느낀 점은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필기 이후의 체력 학원 한 달은 상당히 힘들 수 있습니다. 부상 당하기도 굉징히 쉽구요. 그러니 혼자서라도 정말 꾸준하게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운동을 꾸준히 안 했다면 미리미리 최소 두 달 전부터라도 다니시길 바랍니다. 진짜 부상 때문에 시험 못 보는 분들만큼 안타까운 게 없습니다. 무리하게 운동하지 말고 부상 항상 조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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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면접 준비 과정 |
면접은 체력 학원에서 만난 분들과 함께 연습했습니다. 소방카페에서 과거 기출 질문들 위주로 답변을 준비하고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혼자 연습하시는 분들도 꼭 입 밖으로 말을 내뱉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실제 면접은 준비했던 것보다는 훨씬 수월했습니다. 질문들도 정말 평이 했습니다. 집단 토론은 그 자리에서 충분히 답을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로 참고 자료를 주었습니다. 개별 질문들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질문들과 대답이 이어졌습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자신 있게, 차분하게 대화를 하시면 됩니다. 면접이라는 게 결국은 대화를 통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것이니까요. 정말 면접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메가소방에서 제공하는 면접 강의 하나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공부한 것을 입 밖으로 자꾸 꺼내서 말하는 연습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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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저는 수험 생활이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수험 생활은 힘들고 고통스러워야 하며 그것을 이겨내야 합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생각에 반대합니다. 저는 진심으로 수험 생활이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최소한 고통스럽고 힘들지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수험 생활은 내 일상이 모두 수험에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 수험이 힘들고 고통스러우면 공부에 집중도 안될 뿐만 아니라 온갖 불안함과 스트레스 속에 정신이 피폐해집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우면 참고 공부해야 하는 게 아니라 휴식을 갖고 재충전을 해야 합니다. 저는 위에 월~토 공부를 하고 일요일 완전 휴식을 취했다곤 했지만, 저는 종종 토요일도 하루 종일 놀았습니다. 사람이 매번 기계처럼 똑같은 에너지를 유지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매주 한 번씩은 꼭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친구들을 만나든, 축구를 하든 최소 주 1회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며 분위기를 환기 시키고 에너지를 얻어갔습니다. 수험 생활이 길어질수록 혼자 고립되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정말 이것만큼 사람을 나락에 빠지게 만드는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공부할 땐 정말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주말의 즐거운 휴식을 생각하며 주중엔 후회 없이 공부에 몰입하셔야 합니다. 공부도 제대로 하고 나면 하루를 마감할 때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그 기분을 매일 느끼고 매주 느끼며 시험까지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주를 잘 마친 자신에게 주말엔 휴식이라는 보상을 주시길 바랍니다. 절대 지치면 안됩니다. 지치면 수험 생활은 끝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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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결국은 기출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출을 풀다 보면 개념도 정리되고 문제 풀이 연습도 됩니다. 내가 뭘 공부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기출 하나 만이라도 확실하게 잡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론만 반복해봤자 소용 없습니다. 우린 결국 문제를 풀어서 맞춰야 하니까요. 항상 문제 풀이를 연습해야 합니다. 문제를 풀어야 개념도 이해가 되고, 정리가 됩니다. 기출 문제 풀이 하나 만이라도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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