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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2년 소방(소방사)/남성 |
|---|---|
| 응시과목 |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행정법총론, 한국사, 영어 |
| 총 수험 기간 | 1년~ 1년 6개월 |
| 취득 가산점 | 4점 |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 수험생활 | 아르바이트 병행 | 평균 학습 시간 | 8~10시간 |
|---|---|---|---|
| 평균 회독수 | 7~8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3권 |
| 공부방법 | 집 ,스터디 카페 | 공부 장소 | 인터넷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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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수험생활을 오로지 공부에만 투자하진 못했습니다. 7월 전역후 한달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또 12월까지는 일주일에 이틀은 8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그중하루는 여자친구를 만났고 중간중간 계획대로 실천 못한 날들이 많았습니다. 허나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남는시간은 무조건 책상에 앉아 공부하자'를 지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알바를 가기 전후로 조금이라도 부족한 과목을 공부하였고 여자친구를 만난 날에도 무조건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고 잤습니다. 아마 이렇게 한게 쌓이고 쌓여 제 성적을 올려준거 같습니다. 최대한 많이 공부하고 과하게 하시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5과목을 매일 공부했습니다. 군복무중 경험삼아 한번 독학하여 시험을 보았었고 이때의 경험으로 다시 시작할땐 과목에 중요도를 두고 공부했습니다. 한국사 < 개론,법규 < 행정법 < 영어 의 '우선순위' 를 가지고 공부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영어와 행정법이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많은 투자를 하였고 개론과 법규는 꾸준한 회독이 중요해 번갈아 가며 했습니다. 한국사는 제가 가장 자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시험에서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공부를 하는날은 하루종일 자기 전까지 공부를 하자는 마인드로 했습니다. 9~10 기상, 아침 10~13 오전공부 13~14 점심 14~18 오후공부 18~19:30 운동 19:30~21 저녁 21~24 밤공부 시간표는 짜뒀지만 항상 이렇게 한 것은 아닙니다. 일찍 일어나서 일찍 잤던 기간도 있었고 체력 학원 때문에 공부 시간을 줄이기도 하였고 00시에 자서 05시에 일어났던 적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한테 가장 적합한 패턴과 시간을 정해 꾸준히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하루 한 시간 정도 꼭 운동을 했습니다. 공부했을 때의 찌뿌등함을 풀어주고 머리가 맑아져서 스트레스를 풀면서 운동을 했습니다. 마지막 한 달 그리고 시험 치기 전날에도 30분 정도 운동을 꼭 했습니다. 공부 뿐만 아니라 운동 또한 꾸준하게 해두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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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행정법> 100점 / 김건호 처음은 타강사분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허나 12월이 되어서도 정리가 되질 않았고 그냥 나중에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며 그냥 지나갔지만 지금 생각하면 아주 위험한 생각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러던 중 체력 학원에서 만난 동생이 우연히 김건호 선생님의 '찐합격노트'라는 책을 추천해줬습니다. 걱정이 앞서던 중 책을 구매하고 강의를 들었는데 흩어졌던 조각들이 하나로 정리되는 느낌을 받고 그 후로는 저 책과 강의 그리고 새로운 기출책으로 공부 했습니다. 찐합노 강의가 1배,2배,4배 이렇게 있는데 이거만 따라 가셔도 3회독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 후 3회독을 더하고 시험을 보러 간 거 같습니다. 또 행정법이란 과목은 무수히 많은 기출(가장 중요)이 있습니다. 10개년 정도를 다회독 하셔서 내 것으로 만드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건호쌤의 진도별 모고, 전번위 모고 등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굳이 일행이나 소방 행정법을 나누는 게 의미 있는가 생각 듭니다. <소방학개론> 80점 / 심승아 한번 했던 경험이 있어서 준비하는 동안에는 가장 자신 있었던 과목입니다. 허나 이번에 불시험으로 인해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입문 - 기본 - 심화 과정을 빠르게 듣고 기억을 되살렸고 모르고 미숙했던 부분은 복습을 했습니다. 기출을 회독하며 내 것으로 만든 뒤 기본서를 4일분으로 나누어 셀 수 없는 회독을 했습니다. 작은 거 하나하나 다 보았고 이후 모의고사와 함께 꾸준히 회독 했습니다. '기본서+모의고사 회독'이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소방관계법규> 85점 / 심승아 소방학개론 과목과 비슷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회독을 해도 잘 까먹는 과목입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지만 '매일 꾸준히 기본서 회독'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개론과 함께 '개인 두문자'를 많이 만들어서 외워야 합니다. 개론과 같이 승아쌤과 하는 수업은 재밌고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많은 자료들과 이번에 나온 모의고사들은 실력을 향상 시켜주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한국사> 95점/ 전한길 전한길 선생님은 제 공시 생활 정신적 지주였습니다. 또 가장 재미있는 수업이였습니다. 재밌던 만큼 자신도 있었고 필노 +기출 + 모의고사만 주구장창 하다 갔고 본만큼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였습니다. <영어> 90점 / 박노준 시간을 많이 들였고 그만큼 점수가 나와 기쁜 과목이였습니다. 커리대로 따라갔고 이후 모의고사 주구장창 봤습니다. 노준쌤 또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영어는 no more 박노준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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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시험 준비 과정 |
체력은 지금 당장 시작 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또 모든 종목을 측정해보고 그 종목에 맞는 운동을 미리 해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점수 안 나오는 종목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알고 점수를 올려야 합니다. 저는 필기 3개월 전부터 체력 학원을 다녔고 그 전에는 헬스나 맨몸 운동 등을 했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아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꾸준히 운동한 결과, 악력 10 배근력 6 유연성10 제멀9 윗몸10 왕오달10 도합 55점 마무리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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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면접 준비 과정 |
1. 집단 면접에서 뭐 말했는지 2. 지원 동기 3. 여성 소방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4. 스트레스 방안 5. 처음 보는 사람과 마주칠텐데 어떤지 6. 수험 공부 몇 년 했는지 질문은 이러했고 중간 중간 꼬리 질문 많이 들어왔습니다. 준비는 스터디를 했고 모의 면접 하면서 서로의 발언을 수정하는 방향으로 했습니다. 많이 말을 해보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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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공시를 준비하다 보시면 느리든 빠르든 슬럼프가 오시기 마련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마라톤인 느낌이 듭니다. 여기서는 얼마나 빠르게 극복하고 다시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포기하고 싶어질 때가 많았고 또래 주위를 보며 많은 생각에 잠길 때가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결국 내가 선택한 길이고 발을 들인 만큼 합격이라는 끝을 향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은 최종 합격을 해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것을 포기하고 시작한 만큼 더욱더 열심히 해서 합격 하나 만을 바라보고 달려가세요. -제가 힘들거나 지칠 때는 친구를 가끔 만나서 아무 생각 없이 놀거나 여자친구와 여행 가거나 무작정 운동을 했던 거 같습니다. 무엇을 하던 좋습니다. 자신이 가장 재밌고 스트레스 풀 수 있는 일을 하세요. 그러고 다시 더 집중해서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 보시면 많은 소방관 영상과 공부 자극을 시켜주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가끔은 이러한 동영상이나 관련 영화를 보면서 머리를 환기 시켜주고 다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위에서 말하듯이 슬럼프가 왔을 때 어떻게 극복하든 다시 일어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길고 긴 마라톤을 달리다 보면 끝은 오게 되어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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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저는 딱히 내세울만한 암기팁이나 전략 같은 게 없습니다. 기껏해야 안 외워지는 거 포스트잇에 붙여서 틈틈히 봐주는 거? 지금 제가 어떤 전략을 말해도 여러분은 쉽게 받아들일 수 없을 겁니다. 혼자서 끙끙 생각해보고 시도해보고 바꿔도 보며 전략을 짜가시길 바랍니다. 원래 자신이 좋다고 백 번 설명해도 상대방에게 받아들여 지지 않는다면 다 잔소리일 뿐입니다. 지금 제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이 사람은 이렇게 했구나' 정도만 생각해 주십시오 . -공시 생활을 하다 보면 결국은 암기 싸움 입니다. 나중에 시험칠 때 누가 더 한 글자를 더 외웠는가? 이게 운명을 결정하지요. 물론 운도 따라줘야 합니다. 허나 그 운도 준비된 자에게 오는 것입니다. 많이 보고 많이 풀고 최대한 많이 앉아있으세요. -효율 또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에 시간을 쏟는 건 당연합니다. 허나 다른 공부를 소홀히 한다면 문제가 반복 되기 마련입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고 효율 있는 공부법을 찾길 바랍니다. -만약 공부를 처음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은 유튜브를 찾아보시면 많은 영상들이 있습니다. 저는 '7급 공무원 공도비' 이분의 영상을 보고 참고해서 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공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기출인 거 같습니다. 행정법은 워낙 방대하다 보니 기출만 봐도 된다지만 ,학개론과 법규는 문제 공개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오래된 문제들은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쉽습니다 . 개론과 법규는 기출 마스터 후 기본서를 나누어 정독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기출을 회독하신다고 문제를 외우시면 절대 안됩니다. 거기에 있는 내용을 파악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시려면 2회독부터 문제를 풀기보단 선지 옆에 ox를 쳐서 자신이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체크하고 공부하고 다음 회독 때도 똑같이 하시면서 양을 줄여나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런 걸 처음 적어봐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그래도 '나만의 전략 만들기', '운동은 꾸준히 미리', '끈기' 만큼은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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