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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2년 소방(소방사)/남성 |
|---|---|
| 응시과목 |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행정법총론, 한국사, 영어 |
| 총 수험 기간 | 6개월~ 1년 |
| 취득 가산점 | 5점 |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 수험생활 | 직장인 | 평균 학습 시간 | 6~8시간 |
|---|---|---|---|
| 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1권 |
| 공부방법 | 도서관/일반 독서실 | 공부 장소 | 인터넷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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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현직 수험생이었습니다. 교대근무를 하면서 수험생활에 임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병행해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첫번째로 말하고 싶은 것은 '적당히' 이기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시간을 공부하는데 확보하려 노력하세요. 그런데 주변 동료와의 관계도 중요합니다. 직장에서 공부하는 것이 눈치도 많이 보이고 해야할 업무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시간을 쪼개서라도 공부하셔야 합니다. 사무실 컴퓨터 스티커메모 창에 단어를 적어 놓던지 문법사항을 정리해서 학습했습니다. 업무는 너무 잘하지 마시고 너무 못하지도 마세요. 중간에서 조금 밑 수준으로만 하시면 되요. 그래서 조금 이기적이어야 하고 더 신경 써서 해야 하고 효율적으로 해야 합니다. 나머지 시간들에 최대한 공부하시구요. 두번째는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현실을 인정하고 그만큼 농도를 짙게 공부하라입니다. 현실적으로 근무시간을 빼면 하루 평균 공부시간이 그리 길진 않습니다. 그런데, 충분히 가능한 시간입니다. 올바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최대한 집중하며 하면 오히려 일반적인 전업수험생보다 더 효율적으로 결과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공부하는 7개월 동안 한달에 1-2일 정도만 쉬었던 것 같습니다. 그 쉬는 날도 제가 온전히 휴식하는 것이 아닌 여자친구만나는데 시간을 썼었는데요. 힘들었습니다. 사실상 휴식하지 않고 끝까지 달린것과 마찬가지였으니까요. 그런데 전업수험생보다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다 보니 그 마인드셋으로 끝까지 밀어붙이니 가능했습니다.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한번도 안 쉬고 끝까지 매일매일 공부했습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데 가장 어려운 겁니다. 이걸 해네세요. 하루 학습계획 및 생활패턴 같은거는 없습니다. 그냥 먹고 자고 싸는 시간 외 모든 시간에 공부하세요. 그렇다고 수면시간을 줄일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시험 두 달 전까지는 7시간씩 잤어요. 수면시간 줄이는 것은 2달전부터 하세요. 그 전에는 공부의 농도와 효율을 높이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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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소방학개론> 75점 / 심승아 학개론은 기본강의도 중요하고 기출도 중요하지만 모의고사가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기본강의를 수강하고 복습하면서 기출은 혼자 2회독만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체적인 틀이 보입니다. 소방학개론에서 전체적인 틀이 보인다는 것은 죄송하지만 아직 시작도 안된 것입니다. 정말 모든 것을 다 외워야 합니다. 모의고사 강의가 정말 도움이 됩니다. 레벨1, 2 다 들으세요. 답안지가 정말 잘 되어있습니다. 답안지에 체크하면서 문제와 기본서를 왔다 갔다 하면서 외우세요. ■소방관계법규> 75점 / 심승아 법규는 기본서 사면 주는 얇은 책만 보면 됩니다. 그것만 달달 외웠습니다. 기출문제는 1회독만 했습니다. 그 이유는 기출문제가 의미가 없습니다. 너무 지엽적인 곳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법규 역시 학개론과 마찬가지로 모의고사가 중요합니다. 시중에 여러 문제들을 풀어보세요. 심승아쌤의 문제 퀄과 해설지는 학습하기 좋은 컨텐츠입니다. 법규는 요약집 회독과 모의고사로 확인 및 재암기가 핵심입니다. ■행정법> 95점 / 정인국, 유휘운 기본강의와 기출1000제 강의를 정인국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이해 잘 되게 설명해주십니다. 법을 처음 접하실 때 기본강의를 절대 100프로 이해하실 순 없습니다. 생소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80프로 다 이해하려는 노력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해해야 나중에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기출강의에서 대부분 다시 처음부터 배우는 느낌이지만 문제와 함께 풀면서 '아 이게 이건가'하면서 조금씩 개념이 습득이 됩니다. 여기까지도 모르셔도 괜찮습니다. 기출 회독 여러번 하세요. 기출 3회독 하면서는 유휘운쌤의 요약노트플러스를 구매해서 같이 봤습니다. 요플은 혁명입니다. 이 책만 파이널에 반복회독하시면 90점이상은 무조건 나옵니다. 심지어 저는 SAB만 봤습니다. ■한국사> 100점 / 고종훈 이건 뭐 쌤 그대로 따라가시기만 하면 됩니다. 기본강의 듣고 기출800제, 모의고사만 반복하세요 ■영어> 85점 영어는 원래 좀 했습니다. 항상 100점이었는데 학개론에서 오래 걸려서 제대로 망쳤네요. 매일 단어와 문법만 보강했고 독해 감을 계속 익혔습니다. 마지막에는 모의고사로 실전감각만 익혔습니다. 고등학교때 했던 좋은 방법들이 있지만 이제 시험에서 사라져서 이만 쓰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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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시험 준비 과정 |
[악력] 악력은 파지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험장에서 그리고 무조건 더 잘 나옵니다. 휴식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리하지마세요. 전완근 회복에 시간 좀 걸립니다. [배근력] 배근력도 요령입니다. 근데 배근력에서 만점을 받고 가야 하는데 시험장에선 잘 못했네요. 요령을 빨리 터득하시고 요령을 알려주는 학원으로 가세요. 빨리 터득할수록 유리합니다. 처음에 잘 배우셔야해요. 나중에 터득 쉽지 않습니다. [제멀] 제멀은 원래 좀 잘뛰었습니다. 도움 드릴 것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윗몸일으키기] 윗몸일으키기도 원래 잘 했는데 그냥 일단 무조건 매일 하세요. 그리고 시험 보기 2주정도 전부터 센서 감을 익히세요. [왕복오래달리기] 이거도 원래 정말 자신 있었던 종목인데, 피로 골절이 왔어서 힘들었습니다. 관리 잘하십시오. 무리해서 뛰면 정강이 올라옵니다. 조심하세요. [좌전굴] 0점이라 할 말이 없습니다. 현직이라서 저에게는 두 번째 체력시험입니다. 처음도 그렇고 두 번째도 그렇고 시험 끝나고부터 체력 준비했습니다. 운동신경 있다고 생각하시면 시험 끝나고 하셔도 되긴 됩니다. 근데 그러려면 필기를 잘 받으셔야 해요. 병행하는것 추천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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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면접 준비 과정 |
죄송합니다. 면접을 열심히 준비하진 않았습니다. 예상 질문들을 만들고 답변하면서 면접 스터디를 꾸려서 수동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평소에 말하는 것은 자신이 있었어서 즐겁게 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시험부터 면접의 중요도가 올라가는데, 여러분의 태도를 최대한 보여주세요. 그리고 자신감 있게 즉, 목소리 크게 하시면 잘 되실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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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슬럼프는 없었습니다. 죄송하지만 슬럼프를 겪을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슬럼프여도 슬럼프라고 명명하며 나 자신을 어둠으로 몰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의 완벽한 계획을 만드세요. 저는 7개월이라는 도전을 하기 일주일 전에 일주일동안 계획을 짰습니다. 그대로 흘러갈 수는 없습니다. 어떤 강의를 듣고 어떤 책으로 몇번 어떻게 반복할 것인지 고민하고 공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메타인지 했습니다. 그래야 보입니다. 7개월동안 흘러갈 내 시간들이 보입니다. 그러면 슬럼프가 올 수가 없습니다. 힘들어도 계획을 보고 합격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곳으로 나를 내몰수 없을 것입니다. 끊임없이 돌아보시고 여러분의 계획과 대화하시고 최적의, 최고의 효율로만 여러분을 이끄세요. 그게 유일한 정답입니다. 효율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부는 꼼수를 부려야 됩니다. 전략도 중요하구요. 방법도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공부를 해본 사람입니다. 이전에도 3개월만에 합격했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제가 방금 말한 효율과 꼼수, 전략과 방법에 대해 공부하세요. 제가 말해준다고 해서 여러분께 되는게 아닙니다. 혼자 고민하고 혼자 애써봐야 여러분께 됩니다. 그래야 체득이 됩니다. 주변 지인들 백날 말해줘도 제가 말한대로 안하고 열심히도 안 합니다. 그런데 '이거 알려줄테니 니가 알아봐라' 하고 가이드만 제시해준 친구들은 다 잘 되었습니다. 유휘운변호사님 유투브 채널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아주 명석하신 분들의 최고의 방법과 공부를 내것으로 효율적으로 만드는 법들을 가장 잘 아시는 분들입니다. 두분 채널 가서 공부하세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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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공무원 시험의 본질은 암기와 기출입니다. 암기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눈으로 훑으면 될까요? 고시 격언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눈에 여러번 발라라' 어느 정도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아닐 수 있습니다. 머리가 괴롭고 터질 것 같고 짜증나야 외워집니다. 우리 뇌는 그렇게 설계되어있습니다. 그렇다고 주구장창 쓰면서 외워라? 정말 너무나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암기는 인풋과 아웃풋이 적절히 조화될 때 가장 효율적으로 됩니다. 문제 푸는 것이 아웃풋입니다. 인풋할때 생각하고 집중하면서 읽으세요.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 연결점을 찾으면서 골똘히 생각하며 읽으면 좋습니다. 나중에 문제를 풀때 방금 전에 말한 괴로운 머리상태가 됩니다. 머릿속에 넣은 것을 끄집어내려는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위와 같은 논리를 기본서와 기출문제에 적용하세요. 그러면 불패합니다. 여러분들이 시험보는 과목중 행정법 과목은 기출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기출이 전부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출을 효과적으로 보는 방법이 뭘까요? 무작정 다 봐야될까요? 아닙니다. 기출 10번 보면 당연히 95점이상 맞습니다. 그런데 역시 효율적으로 하셔야죠. 모르는 것을 지우면서 공부하셔야합니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효율의 본질* 2회독때부터 모르는 것을 조금씩 지우세요. 적당히 아는 것은 '/', 딱 읽었을때 OX판가름할 수 있으면 X표를 선다 번호에 표시해주세요. 회독을 계속 진행하시면서 마지막에는 미표시된것들만 공부하시면 됩니다. 그게 효율의 지름길입니다. X표 친것들 모르면 어떡하지? 고민하지 마세요. 기출이기 때문에 나중에 학습하시면서 무조건 다시 만나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위와 같은 걱정 때문에 시행처별 기출문제를 몇 번 풀었습니다. 마지막에 정리하는데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결론은 마인드셋, 계획, 자기통제, 목표, 암기, 기출 이 단어들이 핵심입니다. 정확하게 무장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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