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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2년 소방(소방사)/남성 |
|---|---|
| 응시과목 |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행정법총론, 한국사, 영어 |
| 총 수험 기간 | 1년~ 1년 6개월 |
| 취득 가산점 | 4점 |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 수험생활 | 아르바이트 병행 | 평균 학습 시간 | 8~10시간 |
|---|---|---|---|
| 평균 회독수 | 5~6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2권 |
| 공부방법 | 집 ,도서관/일반 독서실 | 공부 장소 | 독학 ,인터넷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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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하면 좋다.", "무조건 일찍 일어나야 한다."하지만 저는 잠을 푹 자고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나서 공부했습니다. 그 대신 무조건 순공시간 8시간을 채웠고 목표를 이룰 때까지는 자러 안 갔습니다. 하루에 2과목 + 영어를 하였고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중복되는 과목의 다른 직렬의 문제도 풀어 문제 유형을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는 밥입니다. 밥 먹는 시간 아까워서 밥을 굶거나 빵이나 과자로 떼우면 절대 안됩니다.. 건강해야 공부가 잘되고 아무리 앉아 있어봤자 머리에 들어오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제 경험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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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 소방학개론 와.. 이거는 처음에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모든 직렬에 꽃은 개론인 거처럼 재미있으니 공부 할 맛도 나고 무엇보다 선셍님들이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행복했는데.. 모의고사를 풀어본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생전 처음 보던 거도 나오고 '진짜 이거까지 나올까??'하는 문제도 나오고 계산도 어렵고.. 스트레스 받은 과목 중 하나 입니다. 총 5회독했지만.. 점수는 제 마음대로 안 나와서,.. 그래도 꾸준하게 하였습니다. 학습법은 솔직히 자기가 찾는 거여서 시험 치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제 풀면서 드는 생각은 꺼'진 불도 다시보자..'입니다. 진짜 내가 아는 유형, 문제, 지식 10번 봤다고 해서 "이건 알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시험장드가면 머리가 진짜 도화지가 됩니다.. 무조건 무조건 계속 보기 회독할 때도 안다고 해서 넘어가지 않기 진짜 무조건 아는 것도 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나오겠어?" 하는 거 나오더라고요.. 하기 싫다고 넘기고 어려워서 넘기는 거 절대 안됩니다. 무조건 자기 걸로 만들고 시험장에 드가야 합니다... ■ 소방관계법규 제일 자신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확실하게 외우면 실망 시키지 않으니까 근데 이번에 과태료 문제가 나와서 너무 멘붕이었습니다. 총 4법이 있는데 옆에 있는 조그만 글씨라도 놓치면 안됩니다. 선생님들이 하는 거보다 더 어렵게 공부해야 하는 게 좋고 가끔 진짜 어려운 문제나 안 나올 거 같은 문제도 꼭 잡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자주 나오는 문제를 맞춘다고 해서 너무 좋아하거나 모의고사 점수가 잘나온다고 게을리하면 안됩니다. 저 진짜 자만하다가 큰일 날 뻔 했습니다... 항상 봤던 거도 다시 보고 꼭 자기 껄로 만들어야 합니다! ■ 한국사 외워도 외워도 자꾸 잊어 먹는 과목입니다. 휘발성이 너무 강해서 힘들었습니다. 근데 어렸을 때부터 우리가 많이 접해와서 그런지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왕들의 업적을 다 외웠습니다. 처음에는 막 외우려고 조바심 내지 않고 흐름을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3~4일 기간으로 각 나라를 확실하게 잡고 그 다음부터 놓쳤던 거나 어려운 것을 외웠습니다. 23년 시험은 대체 과목으로 되는데 곽주현 선생님 꼭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생소한 문제를 쉽게 잡아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 행정법 역대급으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 과목입니다. 하루는 4~5시간 잡고 있을 때도 있고 법이란 과목이 너무 생소하고 처음 접하니까 너무 어려웠습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럴수록 선생님 커리큘럼이랑 약속을 꼭 지켜서 꾸준하게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모의고사 80~90점은 자주 맞아왔는데 실제 시험에서 75점 맞았습니다. 긴장해서 그럴 수 있지만 다시 생각하고 시험지를 보니까 4개의 선지 중 2개가 계속 헷갈렸습니다. 판례를 완벽하게 숙지하지 않고 이해를 하지 않아서 였습니다. 기존에 있는 유명한 판례는 꼭 완벽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애매하게 알면 너무 헷갈립니다. 그리고 저는 책이 많이 두꺼워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정복하는 게 아니라 최대한 친해지는 게 목적이어서 처음에는 소설책 읽듯이 2번 정도 읽고 하루에 20쪽씩 엄청 세세하게 보고 외웠습니다. 아는 것이라도 한번 더 보고 완전하게 자기 껄로 만들어야 합니다! ■ 영어 진짜 어려워했고 운이 따라줘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영어는 소방 준비하시는 분들의 발목 잡는 걸로 유명한 과목이어서 선생님 선택을 신중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송아영 선생님 강의를 들었고 후회 없었습니다! 말씀을 너무 잘하시고 딕션이 좋아서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고등학교 때도 영어 점수가 안 나왔고 하는 방법을 몰라서 처음부터 했습니다. 선생님 기초책을 다 사고 3번씩 돌리고 모의고사 문제도 아까워서 처음에는 공책에 답을 체크하고 2번째에 시험지에 풀었습니다. 그리고 분석하고 모르는 단어들을 외웠습니다. 진짜 엄청 노력해서 열심히 했지만 암기 과목처럼 문제가 확실한 게 아니어서 점수는 들쭉날쭉이었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영어를 포기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지만 끝까지 해서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80점 맞고 시험장에 갔지만.. 멘붕 진짜 어려웠습니다. 처음 나오는 유형도 있고 모르는 단어도 많고 5번 딱 풀고 '진짜 다 찍을가?', '내년에 다시 할까?'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포기 안하고 계속 풀었더니 뒤에는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해보고 느낀 게 포기 안 하면 빛을 본다는 게 그때 동안의 노력의 보상이 운으로도 보상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포기만 안 하면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영어도 대체 과목이 되었던데 송아영 선생님 강의 들으시면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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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시험 준비 과정 |
저는 공부하면서 헬스를 했습니다. 기초 체력이랑 운동을 꾸준히 해 놔야 체력 시험도 쉽게 할 수 있으니까 필기 점수가 어느 정도 합격선이고 바로 체대 입시 등록했습니다. 등록하고 종목들을 한번 해보는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첫 번째는 진짜 쉬운 게 아니구나.. 다들 소방 시험 쉽다고 하지만 진짜 필기 때보다 더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힘들게 필기 합격하고 체력 보는 데 여기서 떨어지는 불안감과 내가 여기까지라는 한계가 엄청 힘들게 했고 두 번째는 공부하면서 헬스를 하지 말고 종목 연습을 할걸...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헬스나 필라테스, 크로스핏하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저는 갠적으로 그냥 종목 연습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육을 사용하는 건 같지만 요령을 내 것으로 익히는데 시간이 들고 또 체력 시험 기간이 많으면 한 달 정도이니 시간이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꼭 필기 준비하면서 종목 연습을 하는 게 백 배, 천 배, 체력 준비할 때 마음이랑 몸이 편합니다... 그리고 학원 가서 기구도 만져보고 다른 분들과 같이 운동하는 게 전 좋았고 돈 아깝지 않았습니다. 한번 뿐인 시험 돈을 알차게 쓰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악력은 매달리기가 가장 좋고 윗몸은 크런치나 행인레그레이즈를 하는 게 좋고 꼭 1분 재서 하루에 한번씩 하는 게 좋습니다. 제멀은 유트브 강의를 정말 많이 참고해서 자세 교정을 하였고 좌전굴은 아픔 참고 계속했습니다.(이것도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아파도 참고!) 왕오달은 런닝머신도 뛰고 공원도 뛰고 제일 좋은 건 유트브에 시험에 사용되는 영상? 있으니 그거 들으면서 실전처럼 해보는 게 좋습니다. 배근력은 데드리프트 많이 했습니다. 들 때 한번에 확 드는 연습 힘을 한번에 딱 쓰고 발바닥은 무조건 붙인 상태에서 이 연습하면 좋습니다! 꾸준하게 하는 게 제일 좋고 공부하면서 종목 연습을 꼭 하는 게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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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면접 준비 과정 |
면접의 비중이 적어서 저는 많이 신경을 안 쓰고 대충 준비했는데 큰 코 다쳤습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엄청나더라고요... 그래서 꼭 하루에 1~2시간씩 꾸준하게 준비하면 좋습니다! 일단 체력 학원에서 같이 준비한 형 동생들이랑 면접 스터디를 했습니다. 일주일 한번씩 만나서 미리 준비했던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달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난후 피드백을 주고받고 또 다른 예상 문제들을 만들어서 다음 시간 숙제로 해왔습니다. 면접을 직접 보고 느낀 게 있는데 빙빙 돌려서 길게 말하는 것보다 자신 있게 말하는 시간이 적어도 아 는만큼 목소리 크게 대답하는 게 훨 좋습니다. 그리고 동료들과 꼭 모의 면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긴장되고 떨리는 느낌을 미리 경험해봐야 현장에서 잘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부끄럽고 하기 싫어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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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일단 '중, 고등학생 때부터 공부를 해와서 쉽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꾸준하게 순공시간을 학습하고 채워야 한다는 게 너무 어려웠습니다,. 10~12시간 앉아서 공부해도 내 머리에 안 들어오면 그만이라 순공시간을 채우는 게 쉽지 않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은 한번에 4~5시간씩 집중하지 않고 딱 1시간 집중해서 하고 유트브 보고 그 다음에는 1시간 30분 집중해서 해보고 쉬고 잘되면 요렇게 유지했습니다. 집에서 하다 보니 여러가지 유혹에 노출될게 많은데 그거 참느라고 힘들었습니다... 그럴 때 해결 방안은 소방관이 목표여서 유트브로 소방관 브이로그를 보거나 합격 수기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 길이 아니면 인생이 없다, 망한다, 내 자신을 보면서 혹독하게 저를 몰아붙였고 참았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힘들었는데 시간이 들수록 몸에 익숙해지고 적응합니다. 그리고 계속 공부만 할 수 없으니 저는 아르바이트를 활용했습니다.. 하루에 짧게 2~3시간 정도의 일을 했습니다. 돈도 벌고 앉아서 공부만 하면 스트레스만 받아서 차라리 일하면서 동료들과 수다 떨거나 맛있는 거 먹으면 조금 혼자 공부하는데 위로도 되고 좋더라구요. 꼭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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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진짜 꾸준히 하는 게 답입니다. 유트브에 여러가지 합격 전략들이 있고 자기한테 맞는 게 있지만 저는 오늘 해야 할 일을 못 끝내면 안 잤습니다. 자신을 혹독하게 몰아붙이고 공부해야 합니다. 항상 공부하면서 생각하는 게 시험은 1년에 한번 이것도 합격 못하면 난 살아가면서 뭘 이겨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공부해야 합니다. 여러 합격 수기들을 읽어보시고 자기만의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무조건 꾸준하게 힘들어서 아파도 자기가 공부해야 할 것은 무조건 해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