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루를 체계적으로 나누어 학습했습니다.

아침 6시에 기상해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깨우고, 7시부터 12시까지는 이론 학습에 집중했습니다.

점심 후 1시간 휴식을 취한 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문제풀이와 기출 분석을 병행했습니다.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는 암기 중심 학습을 진행했고, 8시 이후에는 그날 학습 내용을 정리하며 부족한 부분을 점검했습니다.

취침 직전 30분은 독서나 간단한 체조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충분한 수면을 확보했습니다.

이처럼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철저한 시간 관리 덕분에 집중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소방학개론은 심승아 선생님 강의로 이론을 먼저 이해한 뒤, 기출·예상문제를 풀며 실전 감각을 익혔습니다.

이해가 어려운 개념은 패스를 활용해 반복 수강하며 보완했습니다.

소방관계법규는 조문과 판례 중심 학습을 기반으로 강의를 들었고,

패스 문제풀이로 실전 감각을 강화했습니다.

틀린 문제는 강의와 노트를 다시 참고하며 약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포인트를 명확히 나누고 반복 학습을 통해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체력시험은 하루 두 번, 아침과 저녁으로 나누어 훈련했습니다.

- 아침: 달리기 + 전신 근력운동으로 기초 체력 강화

- 저녁: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종목별 반복 훈련

주 2~3회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조건에서 모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실전 감각을 키웠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긴장했지만 평소 반복한 루틴 덕분에 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고,

모든 종목을 무리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꾸준한 반복과 실전 대비 훈련이 합격의 결정적 요소였습니다.

면접 준비는 실강 수업을 기반으로 기초 틀을 익히고, 스터디를 병행하며 실제 답변 감각을 키웠습니다.

실강에서는 전문 강사님의 피드백을 통해

- 답변 논리 구성

- 말투·표현

- 비언어적 요소(표정·자세)

를 꼼꼼히 점검받았습니다.

스터디에서는 실제 질문 대비 연습을 반복하며

실전 상황의 긴장감을 익혔고, 예상 질문을 주제별로 정리해 자연스러운 답변 흐름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실강 + 스터디의 조합이 면접 합격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운동 중심의 생활을 하던 터라, 오랜 시간 앉아 공부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초반에는 집중도 떨어지고 몸도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 학습 시간을 짧게 쪼개고

- 중간중간 스트레칭

- 50분 공부 → 10분 휴식의 타이머 루틴

을 적용했습니다.

이러한 방식 덕분에 점차 집중 시간이 늘어나며 학습 효율도 자연스럽게 높아졌습니다.

합격을 만든 가장 큰 전략은 체계적인 루틴과 꾸준한 반복 학습이었습니다.

- 하루를 시간 단위로 나누어 과목별 계획을 세우고

- 패스 강의를 반복 수강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 문제풀이와 암기학습을 균형 있게 배치하며

- 지속적인 루틴으로 체력·멘탈을 함께 관리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믿어주고 곁에서 응원해준 여자친구의 존재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믿음 덕분에 흔들리지 않고 계획대로 공부하며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고,

결국 최종 합격이라는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