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합격 | 2025년 구급/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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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소방학개론, 응급처치학개론 |
| 총 수험 기간 | 6개월~ 1년 |
| 취득 가산점 | 0점 |
| 시험 응시 횟수 | 1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4~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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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회독수 | 3~4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 공부방법 | 집 | 공부 장소 | 독학 ,인터넷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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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저는 하루 공부 흐름을 오전·오후·밤으로 나누어 과목별 계획을 세우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마다 공부한 부분을 하나씩 지워가며 진행하니, 해야 할 양이 눈에 보이면서 동기부여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에는 1시부터 4시까지 공부했고, 그 사이에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체력을 유지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다시 8시부터 12시 혹은 1시까지 공부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체력학원에 가는 날에는 이동·운동·씻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하루 일정이 크게 흔들리기 때문에, 그날의 공부 계획을 현실적으로 조정해 무리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일정이 꼬이면 스트레스를 받기 쉬워서, 그날 할 수 있는 만큼만 집중해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루틴을 유지했습니다. 매일 포스트잇에 그날 해야 할 일을 적어두었고, 시험 60일 전부터는 ‘두 달의 기적’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디데이를 함께 적어가며 하루하루를 지워냈습니다. 눈앞에서 포스트잇이 줄어드는 걸 보니 남은 시간이 더 실감 나고, 공부 집중도도 자연스럽게 올라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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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 소방학개론 - 심승아 선생님 기본 이론 강의를 모두 들은 뒤 가장 먼저 기본서를 1회독했습니다. 당시에는 아는 내용이 많지 않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강의를 다시 찾아보며 채워 갔습니다. 이후에는 기출문제집을 스스로 풀었고, 헷갈리는 내용만 골라 발췌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모의고사와 예상문제집은 다양한 유형을 접하고 싶어 타강사 문제집까지 병행하며 풀었습니다. 시간은 부족했기 때문에 문제집 강의는 따로 듣지 않고 해설과 기본서를 중심으로 복습했습니다. 기본서는 총 7회독, 기출문제는 3회독 정도 했습니다. 기본서를 회독하면서 시험 직전에 암기해야 할 부분(예: 위험물 등)은 따로 정리했고, 시험 2~3일 전에는 그 정리본만 집중적으로 암기했습니다. ■ 응급처치학개론 - 임재희 선생님 기본서가 워낙 방대한 편이라 총 3회독만 진행했습니다. 2회독 때는 중요한 부분에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3회독에서는 표시한 부분만 집중해 복습했습니다. 법률 수업을 마친 이후에는 법률 파트를 쪼개 매일 반복 회독했고, 법률 책만 약 10회독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응급처치는 문제를 많이 풀어야 이해가 빠르다고 판단해 타강사 문풀도 병행했고, 응급구조사 국가고시·구급전문교육사 문제까지 풀어보며 반복되는 출제 포인트를 파악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느껴, 감만 익힌 뒤에는 기본서 내용을 더 확보하는 방향으로 공부했습니다. 시험 한 달 전부터는 매일 모의고사를 풀며 점수대를 체크했습니다. 오전 10시 시험 시간에 맞춰 실제 시험처럼 풀었고, 실제 답안지 양식을 출력해 마킹 연습도 병행했습니다. 패스를 결제해 모든 강사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특히 모의고사를 풀 때 다양한 강사의 문제집을 활용한 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해가 어려운 문제는 즉시 해당 강사의 강의를 발췌해 들을 수 있었고, 특강도 부담 없이 들으며 전체적인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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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시험 준비 과정 |
저는 평소 운동을 하긴 했지만 체력시험 종목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11월부터 체력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강조하시듯, 반드시 미리 테스트를 해보고 가능한 한 일찍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로 제가 11월 첫 측정을 받았을 때는 30점 미만이었지만, 학원에서 꾸준히 훈련한 덕분에 11월 말에는 58점, 12월과 1월 측정에서는 60점대까지 기록이 올라갔습니다. 11월~12월에는 주 3회, 1월에는 주 2회 학원을 다녔습니다. 이후 2~3월에는 체력학원을 잠시 쉬고, 필기 공부에 집중하면서 중간중간 헬스장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체력을 유지했습니다. 만약 현재 체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시간이 있을 때 크로스핏이나 헬스 등으로 기초체력을 미리 만들어두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그런 다음 10월쯤 학원을 다니면 가장 안정적인 흐름이 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체력이 어느 정도 갖춰져 있다면 11월~12월부터 학원을 다니는 일정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체력시험이 끝난 뒤에도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입니다. 수험생 때 만든 체력은 앞으로의 소방 업무에도 큰 자산이 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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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면접 준비 과정 |
저는 면접 준비 시기가 수험생활 전체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초시였기 때문에 면접의 방향을 제대로 잡고 싶어 거주 지역에 있는 면접학원을 등록해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은 주 2회, 3주 동안 총 6회차로 진행되었고, 매 회차마다 과제와 개인 피드백을 받아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필기합격 발표 후에는 체력학원에서 함께 준비하던 분들과 작은 스터디를 구성해 발표면접 위주로 연습을 집중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 받은 주제 대부분이 스터디에서 다뤘던 내용과 비슷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 경험이 있는 재시자라면 학원이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초시라면 한 번쯤 다녀보는 것을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남들 앞에서 말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학원이 큰 도움이 되었고, 과제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습량이 늘어 실력이 빠르게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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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저는 잠을 잘 이기지 못하는 편이라 수험 기간 내내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졸음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잠이 많으신 분들은 낮잠 시간을 따로 확보하거나, 밤에 충분한 수면 시간을 챙겨서 공부 시간에는 최대한 졸지 않도록 환경을 잡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저는 공부하다가 정말 눈이 감기면 그냥 바로 침대에 누워 두세 시간 푹 자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곤 했습니다. 면접 준비도 깊게 파고들수록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어려웠습니다. 말주변이 없고 긴장도 많이 하는 성격이라 걱정이 컸지만, 학원에서 방향을 잡아주고 연습 구조를 만들어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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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사람마다 공부 스타일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합격수기를 보며 다양한 공부법을 접해보고 그중에서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때 사용했던 공부법 중 효과가 좋았던 방식을 다시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서 회독 + 뽀모도로 공부법 조합이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30분 공부 / 5분 휴식의 사이클을 반복하면 단시간에 집중력이 최대치로 올라가고, 휴식 시간마다 어깨·허리·엉덩이를 가볍게 풀어주니 장시간 공부에도 체력이 덜 소모되었습니다. 실제로 꾸준히 유지하기도 훨씬 수월했습니다. 또 본인이 장시간 공부에 약하다고 느낀다면 짧게 공부하되 반드시 복습을 꾸준히 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장시간 공부에 강하다면, 경채는 두 과목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시험 두 달 전부터 집중적으로 몰아치는 ‘빡공 루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반 인강을 들었던 9~11월에는 하루 4~5시간 정도 가볍게 공부했고, 문제풀이 기간인 12~2월에는 6~8시간으로 점차 시간을 늘렸습니다. 시험 3~4주 전부터는 하루 10시간 정도로 공부 시간을 끌어올려 마무리했습니다. 스터디카페·일반 카페·집·도서관 등 장소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집중이 잘 되는 곳에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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