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합격 | 2025년 구급/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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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과목 | 소방학개론, 응급처치학개론 |
| 총 수험 기간 | 6개월 미만 |
| 취득 가산점 | 0점 |
| 시험 응시 횟수 | 1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6~8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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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회독수 | 3~4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3권 |
| 공부방법 | 집 ,도서관/일반 독서실 | 공부 장소 | 인터넷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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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비록 필기 준비 기간은 5개월로 짧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제 기준에서는 충분히 긴 시간이었기 때문에 몸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8시간 수면을 규칙적으로 지키고, 오전 9시에 기상해 저녁 10시까지 공부하는 루틴을 만들면서 최고의 효율을 내기 위한 생활 패턴을 완전히 고정했습니다. 남들과 학습 속도를 비교하기보다 ‘오늘 내가 세운 약속을 지키는 것’에만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인들과의 술자리나 여행은 모두 잠시 놓아두었고, 집 밖에서 허용한 외출은 커피 사기·편의점 들르기·아파트 아래 독서실 가기 정도뿐이었습니다. 아파트 1층 독서실을 등록해 매일 9시 30분에는 무조건 착석했습니다. 09:30 ~ 12:30 (3시간) 14:00 ~ 19:00 (5시간) 20:00 ~ 22:00 (2시간) 이렇게 하루 일과를 나누어 공부했습니다. 중간 휴식이나 화장실 시간을 제외하고 실제 순공 시간은 하루 6~7시간 꾸준히 확보되었습니다. 필기시험 한 달 전까지는 이론 회독만 반복해 기초를 단단히 다졌고, 마지막 한 달은 법과 문제풀이에 집중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저는 "남들보다 많이 해야지”라는 생각보다 ‘오늘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지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 꾸준함이 결국 합격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힘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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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 소방학개론 - 심승아 선생님 11월부터 뒤늦게 필기를 시작해 이미 강의 진도가 많이 나간 상태였지만, 제 속도에 맞춰 하루도 빠짐없이 인강에 앉아 따라가는 것을 우선으로 했습니다. 약속은 과감히 모두 비우고 집중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르게 진도를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필기시험 직전까지도 매일 꾸준히 인강을 들었고,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어려웠던 부분만 따로 문제로 골라 풀며 이해를 정리했습니다. ■ 응급처치학개론 - 임재희 선생님 범위가 넓고 출제된 시험도 많지 않아 처음에는 감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임재희 선생님만 믿고 기본부터 심화까지 어디서 나올지 모르니 전 범위를 다 공부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저는 응급처치학개론은 이론 회독을 2번 정도만 하고, 그 이후부터는 문제풀이 중심으로 반복 회독을 돌리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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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시험 준비 과정 |
필기시험을 보고 난 뒤에야 본격적으로 체력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체력학원에 가장 늦게 등록한 사람이었지만, 한 달 반 동안 집중 훈련을 하여 최종적으로 체력 만점(6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필기 직후 체력학원에서 테스트를 받았을 때는 총점 25점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연성 9 / 왕복오래달리기 9 / 윗몸일으키기 7 / 악력 0 / 제자리멀리뛰기 0 / 배근력 0 특히 악력·제멀·배근력은 기초가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체력학원에서 기술을 배우면서 빠르게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점수가 나오는 종목들은 반복 연습을 통해 금방 따라잡았습니다. 체력 준비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시험 2주 전부터는 하루 약 5시간씩 체력 연습만 집중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기록을 끌어올리기 위해 상의 4벌, 하의 3벌을 겹겹이 착용한 뒤, 종목마다 벗고 입기를 반복하며 땀을 최대한 냈습니다. 땀이 나니 몸이 훨씬 풀려 유연성은 평소보다 3~4점 상승, 제멀도 약 10cm 더 멀리 뛰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왕복오래달리기는 평소 숨이 많이 차는 편이라, 입을 막고 코로만 호흡하는 연습을 통해 호흡을 잡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체력 준비 기간 내내 주 3회 한의원을 다니며 부상 방지와 컨디션 회복에 신경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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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면접 준비 과정 |
저는 체력학원에서 알게 된 동기들과 함께 총 9명의 스터디를 꾸렸고, 면접학원도 함께 등록해 준비했습니다. 주 3회, 3~4시간씩 면접학원 강의를 들었고, 주 5회 스터디를 진행하며 꾸준히 실전 감각을 쌓았습니다. 스터디 구성은 구급 2명, 공채 5명, 구조 2명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4명·5명씩 두 조로 나누어 조원 구성을 바꿔가며 발표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직렬의 경험과 시각을 들을 수 있었고,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분야까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었던 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개인 시간에 하루 3~4시간 정도 더 보완하며 완성해 나갔습니다. 돌아보면, 면접 준비 과정에서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은 스터디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람과 함께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면접 실력을 가장 빠르게 성장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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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필기부터 체력, 면접까지 어느 하나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다는 사실이 가장 큰 불안이었습니다. "내가 정말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떠올라, 결국 저 자신과 싸우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고로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을 스스로에게 심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동기부여가 흔들릴 때마다 소방학교 졸업 영상을 찾아보며, "언젠가 저 영상 속에 나도 서 있어야지” 라는 마음으로 무기력함을 이겨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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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꾸준함과 자신감, 이 두 가지가 제 합격을 가장 크게 이끌어준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5년 동안 간호사로 일하며 늘 약속이 있고 여행을 즐기던 저였지만, 필기 준비 5개월 동안은 단 한 번도 약속을 잡지 않았습니다. 매일 빠짐없이, 규칙적으로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공부 루틴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체력과 면접을 준비하면서는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의식적으로 다잡았습니다. "내가 최고야, 나는 최선으로 해낼 거야.” 이런 마음가짐이 때로는 압박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 압박조차도 결국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해 제 자신을 더 강하게 밀어주는 힘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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