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공무원 합격전략연구소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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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 2023년 소방(소방사)/남성 |
|---|---|
| 응시과목 |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행정법총론 |
| 총 수험 기간 | 1년~ 1년 6개월 |
| 취득 가산점 | 5점 |
| 시험 응시 횟수 | 2회 |
| 수험생활 | 전업 수험생(휴학생 포함) | 평균 학습 시간 | 6~8시간 |
|---|---|---|---|
| 평균 회독수 | 1~2회 | 평균 문제풀이 권수 | 4권 이상 |
| 공부방법 | 도서관/일반 독서실 ,학원 | 공부 장소 | 인터넷강의 ,학원단과수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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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
무조건 기상시간은 07시 20분으로 주말 빼고 수험기간 하루도 안 빼고 지켰습니다. 기상 후 아침 식사하고 바로 스터디카페로 향했습니다. 08시부터 공부 시작 월, 화는 스터디카페에서 10시 반까지 공부 후 헬스장가서 개인 웨이트 12시 점심 먹고 바로 다시 스터디카페로가서 공부 시작 18시에 집에 와서 식사 후 바로 19시에 공부 시작 22시까지 공부 (12월까지는 21시까지 공부) 집 와서는 휴식 및 스트레칭(좌전굴) 00시 이전에 수면 이러한 생활 패턴을 항상 지켰으며 유혹이 정말 많았지만 절대 과음은 한번도 한 적이 없고 다음날 기상과 공부에 지장이 갈만한 일탈은 한번도 안하고 참았습니다. 순공시간을 목표로 세워 놓고 채우는 건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에 공부를 시작하며 오늘 하루 공부의 분량을 대충 사이즈를 정했는데 내가 긴장하고 집중해서 했을 때 이 정도 할 수 있다, 이 정도 하면 하루 알차게 쓴 것으로 만족한다는 분량 정도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수험 생활 초기에는 아직 잘 모르니 강의를 10강의 듣고 복습하고 복습 문제 풀기, 어느 정도 적응된 수험 생활 중반에는 강의와 기출 문제를 병행하며 디테일한 단어까지 공부하기, 수험 생활 후반에는 여러 종류 모의고사 예상 문제 내가 할 수 있는 최대-약 120문제 풀기) 그래서 순공시간이 아닌 내가 정한 분량을 꼭 채우려고 했고 분량을 다 채운다면 약 30분에서 최대 1시간까지 집에 일찍 가서 컨디션 조절을 하며 쉬기도 했고 분량을 못 채운 경우 22시가 넘어서도 채우기 위해 집에 늦게 갈 때도 있었습니다. 저는 자신의 집중력 한계를 정확히 알고 그만큼 분량을 정해서 지키는 것이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제일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시 때는 그런 것을 모르고 무작정 많이 책상 앞에 앉아있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 일주일에 하루 이틀은 집중이 잘 안 되고 긴장이 풀려 의미 없이 지나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요약하자면 핵심은 수험 기간 일탈을 하지 않고 수면 시간, 기상 시간 등 생활 패턴을 꾸준히 유지하며, 수험 생활 후반으로 가며 늘어가는 내 실력, 집중력의 한계만큼 하루하루 공부 분량을 늘려나가 그 분량을 지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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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저는 개론 법규 심승아 선생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11월 문제 풀이 과정부턴 곽동진 교수님, 유휘운 교수님의 문제 풀이 모의고사도 들었고 여러 문제와 모의고사도 풀어서 최대한 여러 타입에 모두 대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곳에 발을 걸치는 게 아니라 메인으로 정한 과목당 한 교수님의 커리는 한 강의도 빠짐없이 끝까지 풀커리를 타야 한다는 것입니다. 메인 교수님 없이 그때그때 강의 회사나 강사님들을 바꾼다면 강사님마다의 특색있는 장점은 못 얻고 단점들만 챙겨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메인으로 정한 강사님의 풀커리를 타더라도 다른 강사님들의 문제 풀이, 모의고사 강의를 들을만한 시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커리를 타다 보면 어느 강사님이든 단점이 보이거나 듣기 힘든 부분이 분명히 있을 수 있는데 그때마다 다른 강사님을 찾거나 옮겨간다면 이도 저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강사님을 고를 때 신중히 선택한 후 처음부터 들었던 강사님은 풀커리를 끝까지 듣는 게 맞다고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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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시험 준비 과정 |
☆ 베이스 본격적으로 소방공무원을 준비하기 전에 자기 관리로 헬스를 반 년 정도 했었습니다. 체형은 마른 체형이고 키는 큰 편이고 운동 신경은 항상 있는 편이었습니다. ☆ 좌전굴(10점) 매일매일 하루 생활 패턴에 자기 전 좌전굴 스트레칭 10분 이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준비해야 할 과목을 하나라도 줄이자는 생각으로 최대한 열심히 평소에 스트레칭을 한 결과 유연성이 안 좋은 편임에도 30cm이상 거뜬히 할 수 있을 만큼 늘었습니다. ☆ 악력(10점) 악력은 그립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단과 실강을 다녔는데 학원에 악력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재시를 하는 지인에게 그립법을 배우고 저만의 익숙한 그립법을 찾으려고 쉬는 시간마다 최대한 자주 잡아본 결과 48kg이 처음 나왔었는데 실기장에서는 65kg가 나올 정도로 늘었습니다. 사실 그립법은 정말 자주 잡는다면 약 3주 정도면 자신만의 그립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악력 운동으로는 체력 학원 강사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추감기 등 보다 제 개인적으로는 악력기와 가장 똑같이 힘 쓰는 형태인 도넛 악력기로 단련할 때 가장 기록이 많이 늘었습니다. 보통 악력기는 손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평소에 연습 했었는데 실리콘 재질 도넛 악력기를 사용하니 손에 상처나 무리 없이 단련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 전에 좌전굴을 하며 4, 50kg 도넛 악력기 양손 70개 이상씩 잡고 자는 것이 저의 하루 마무리 패턴이었습니다. ☆ 윗몸(8점) 윗몸일으키기는 헬스장에 싯업바가 없어서 1월 체력 학원을 다니기 전까지 따로 할 줄 아는 복근 보조 운동을 몰라 준비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1주일만 시간이 더 있었다면 만점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해 아쉬운 종목 중 하나 입니다. 윗몸은 그냥 개수를 많이 평소에 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최대한 빨리 윗몸 보조 운동이라도 평소에 준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자리 멀리뛰기(10점) 제자리 멀리뛰기는 사실 재능이 소방 종목 중 가장 점수 올리기 어렵고 운동 신경 재능이 많이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판단하기에 운동 신경이 조금 더디고 몸무게가 평균 이상 나간다면 체중 감량은 정말 필수이고 최대한 빨리 체력 학원을 다녀 준비를 하는 것이 유일한 답인 운동입니다. 저는 다행히 처음 체력 학원에 가서 일단 뛰어보라고 했을 때 250이 나왔었고 실기장에서는 280을 뛰었습니다. 체력 학원에서 올릴 수 있는 기록은 20, 30이 평균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력 학원에 방문하여 한번 뛰어보시고 본인의 기록이 낮다면 최대한 빨리 전문 체력 학원에서 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 배근력 (7점) 배근력은 요령이라고 하는데 사실 어느 정도의 힘이 받쳐주어야 요령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기초 체력 단련을 할 때 턱걸이, 데드리프트 등이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체력학원에서 손이 마지막 뽑을 때 살짝 스치는 정도로 허벅지에 닿아도 된다고 하여 그렇게 자세를 배웠는데 실기장에서는 감독관님이 바로 옆에서 앉아서 손이 닿는지 체크하셔서 평소 연습한 자세를 못써 기록이 정말 낮게 나오는 변수가 발생했던 종목입니다. 명백히 저의 실수였고 어느 종목이든 극FM으로 연습하는 것이 맞다고 느꼈습니다. ☆ 왕오달(10점) 왕복오래달리기는 정말 정신력입니다. 따라서 가장 빨리 늘 수도 있는 종목입니다. 사실 심폐지구력과 하체 근력이 늘었다기보단 70개까지 뛰어도 죽진 않는구나, 72개 뛰어도 쓰러지진 않는구나 등 억지로 이전보다 최소 1개 이상 더 뛰어서 정신적 멘탈 한계를 늘려나갔습니다. 누구나 재능 상관없이 의지만 있다면 만점을 받을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방 체력시험은 꾸준히 준비를 열심히 한다면 재능에 상관없이 모두다 50점은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제는 5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권) 본인의 수준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험 생활을 시작하기 전 체력 학원에 방문하여 본인의 기록을 측정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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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면접 준비 과정 |
면접학원을 다녔지만 크게 무언가를 배우거나 만족스럽진 못했습니다. 핵심은 스터디를 하며 실전처럼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인데 이것도 학원에서 만들어주는 스터디를 수동적으로 참여하다 보면 좋은 스터디원을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학원에서 만들어준 스터디 조에 빌런들이 많았습니다.(참여 안 함 + 헛소리 우기며 분위기 흐리기) 따라서 저는 단과 실강을 다녔던 곳에서 만난 인연들 중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게 찾아가 스터디를 하자고 말씀드렸고 제가 만든 스터디를 위주로 연습하였습니다. 면접은 자료 조사부터 본인이 말하는 내용 모두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해야 양질의 피드백도 받고 그만큼 실력도 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학원은 그래도 다니는 걸 추천 드리고 주도적으로 마음 맞는 사람을 모아서 스터디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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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
23년도는 정말 많은 사건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인원 대폭 감축, 법규 개정, 시험 1달 앞당겨짐 등) 저도 물론 다른 사람들처럼 인원 감축 이야기가 돌 때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무언가를 준비하면서 힘들어서 혼자 울 정도로 감정 소모도 있었습니다만 지나고 나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니 단단해 보이던 사람들도 다 나만큼 힘들었었습니다. 수험 생활을 하다 보면 취업 잘한 친구들 질투가 나기도 하고, 모의고사 성적이 잘 안 나오기도 하고, 주위의 시선 등 자존감이 낮아지고 일희일비 할 수 있는 사건이 수없이 많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휘둘리고 에너지를 소모하기보단 남들도 똑같이 겪는 과정이며 힘든데 합격하는 상위 5%가 되려면 극복해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부정적 생각에서 빨리 빠져나와 에너지를 공부 운동하는데 최대한 쏟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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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
23년도 기준 이제는 필기, 실기, 면접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고 모든 과정에서 변별력이 생겼으며 합격선에 상관없이 셋 중 하나로 최종합격이 뒤집히는 시험이 돼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힘 빼지 말고 초심을 유지하며 객관적으로 열심히만 하는 게 아니라 꼼꼼하게 남들보다 잘하고 경쟁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하루를 복기하며 질적으로 남들보다 앞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