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가군무원 합격전략연구소입니다.

4월 22일 군무원 선발계획 발표로, 7월 24일 시험까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이번 2021년부터는 군무원 시험도 다른 시험처럼 원서 중복접수가 제한됩니다. 

그만큼 원서접수 전 선발계획 분석이 대단히 중요해진만큼 국방부 공채 선발인원, 특히 행정직군에 대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국방부 공채 선발인원(614명, ▲ 219명)

| 행정직군(9급 공채, 일반전형) 선발인원 195명(▲ 99명)

당초 국방부는 2021년 군무원을 5,367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올해 선발인원이 크게 늘어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2021년 국방부 공채 선발인원은 614명으로, 2020년의 395명에 비해 219명 증가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9급 인원은 497명을 선발하면서, 2020년의 283명에 비해 214명이 증가했고, 7급은 5명 증가했습니다. 

9급 행정직군은 195명을 선발하면서, 2020년의 96명에 비해 99명(▲ 103%)이 증가했습니다.

○ 국방부 9급 행정직군 일반전형 연도별 경쟁률 추이

| 경쟁률 절반 이하로 감소 예상 

 

2021년 경쟁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선발인원이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세부 직렬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행정직군 선발인원이 2020년에 비해 103% 증가했기 때문에, 출원인원이 동일하더라도 경쟁률은 절반 이하로 내려가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원서접수 제한입니다. 

2020년까지는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 전 채용기관에 원서를 중복 접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실제 응시율에 비해 최대 4배까지 경쟁률이 치솟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부터는 중복접수가 제한됨에 따라 경쟁률이 상당히 낮아질 것입니다. 

따라서 국방부 행정직군 출원인원이 2020년과 동일할 수 없고, 줄어들 가능성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2021년의 경쟁률은 상당히 줄어들 것입니다. 

○ 국방부 9급 행정직군(일반전형) 선발인원

| 국방부 군수직렬의 등장

2021년 행정직군 선발인원에서 특징적인 것은 세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행정 직렬의 선발인원 증가입니다. 

행정직렬은 2021년 150명 선발계획을 발표하면서 2020년 59명에 비해 91명(▲ 154%)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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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군수 직렬의 선발입니다. 

국방부에서는 그간 군수직을 선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21년 군수직을 2명 선발하면서 군수직을 준비하던 수험생분들에게 하나의 선택지를 추가해주었습니다.

특히, 중복접수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인기가 많은 국방부에서의 군수직렬의 등장은 많은 인기를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 번째는 군사정보 직렬의 선발인원 증가입니다. 

군사정보 직렬의 선발인원은 한 자리 수준의 인원을 선발하기 마련인데, 이번 국방부 선발계획에 따르면 17명(▲ 88.9%)을 선발하면서 예년에 비해 많은 인원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 군무원 시험 일정

원서접수는 6일간 가능하지만, 첫 날인 5월 7일에 접수를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2021년부터 중복 접수가 제한되기 때문에, 원서접수를 빨리 마무리해야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자칫 서버 문제 등의 이슈로 접수를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원서접수를 하고나면, 긴장감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메가군무원 수험생 여러분, ​다가오는 시험에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하루하루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임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공부하셔서 꼭 합격하시길 응원합니다.